
둘 중 하나예요
매일 갚기는 하루치가 작은 대신 매일 챙겨야 하고, 매주 갚기는 한 번에 내는 돈이 큰 대신 그날 하루만 잔고가 있으면 돼요. 총액은 같아요.
고르기 어려우면 지난달 입금 날짜만 말씀해 주세요. 그것만 들으면 어느 쪽이 맞을지 바로 말씀드려요.
둘을 섞어 쓸 수도 있어요. 매장 카드 매출은 매일, 거래처 결제는 매주처럼 나누면 한 번에 나가는 돈이 작아져요.
1. 급여일이 있는 분은 매주

급여일 다음 주부터 요일을 정해요.
급여가 한 번에 들어오는 공단 · 병원 · 관공서 근무자는 매주 갚기가 관리하기 쉬워요. 요일을 정할 수 있어 카드값이나 월세 나가는 날과 띄우기 쉬워요.
교대라 급여일이 조금씩 다르면 제일 늦은 날 기준으로 첫 회차를 잡아요.
급여가 두 번에 나눠 들어오면 큰 쪽 날짜 기준으로 요일을 정해요. 통화에서 말씀해 주시면 돼요.
2. 매일 매출이 있는 분은 매일

정산 들어오는 시간 뒤로.
식당, 카페, 편의점처럼 매일 카드 매출이 있으면 매일 갚기가 가벼워요. 정산이 다음 날 오후에 들어오면 갚는 시간도 그 뒤로 잡아요.
손님 뜸한 주가 보이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하루 이틀은 옮길 여지가 있어요.
주말 매출이 센 가게는 매주 갚기로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두는 게 편할 수도 있어요. 두 안을 같이 보내 드려요.
3. 첫 회차 날짜

돈 들어오는 날 다음이에요.
급여일이나 정산일 다음으로 첫 회차를 잡으면 잔고 걱정이 줄어요. 정한 날짜는 문자로 다시 오고, 그 뒤 날짜는 저절로 정해져요.
카드값 · 월세 · 임대료 나가는 날과 겹치면 며칠 띄워요. 그 날짜들을 같이 말씀해 주세요.
정한 날짜는 문자로 다시 오고 계약서에도 같은 날짜가 적혀요. 둘이 같은지 서명 전에 보세요.
매일 갚기와 매주 갚기는 총액이 같아요. 잔고가 남는 쪽으로 고르시면 돼요. 고르기 힘들면 지난달에 돈이 들어온 날짜만 말씀해 주세요.
첫 문의에 개인정보 사진을 보내라는 곳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첫 통화에서는 서류 얘기가 나오지 않는 게 정상이에요. 만남 때 보는 것도 신분증과 통장 정도예요.
처음이라 잘 모른다고 하셔도 돼요. 그러면 순서대로 여쭤봐요. 「얼마가, 언제까지, 급여일은 며칠」 이 한 줄만 준비하셔도 첫 통화는 충분해요.
급여가 자주 늦는 곳이면 처음부터 그 사정을 말씀해 두세요. 첫 회차를 넉넉히 뒤로 잡고, 밀릴 때 연락할 번호도 서명 전에 받아 두면 마음이 놓여요.
만남은 구미역 · 인동사거리 · 공단 근처 카페처럼 출퇴근길에 들르기 쉬운 곳에서 한 번이에요. 대구까지 나오실 일은 없어요.
총액이 부담이면 금액을 줄인 계산서를 다시 받으세요. 몇 번을 다시 받아도 조건이 나빠지지 않아요.
카드값 · 월세 · 임대료 나가는 날과 첫 회차가 겹치면 며칠 띄워요. 그 날짜들을 통화에서 같이 말씀해 주세요. 매주 갚기는 요일을 고를 수 있어 나가는 날을 피하기 쉬워요.
회사나 가게로 연락하지 않아요. 말씀하신 번호로만 연락드려요.
계약서 사본은 만남 자리에서 바로 받으세요. 나중에 보내 준다는 말은 받아들이지 마세요.
등록번호는 포털에 상호를 넣어 찾아보면 나와요. 비슷한 이름이 많으니 번호까지 같아야 같은 곳이에요.
4. 밀릴 것 같으면

그날이 오기 전에 연락만 주세요.
급여가 늦어지거나 결제가 밀리는 주가 보이면 미리 알려 주시면 그 주만 날짜를 옮겨요. 며칠 늦는 것과 연락이 끊기는 것은 전혀 달라요.
밀릴 때 연락할 번호는 서명 전에 받아 두세요.
급여가 자주 늦는 곳이면 처음부터 그 사정을 말씀해 두세요. 첫 회차를 넉넉히 뒤로 잡아요.
급여가 늦어지거나 결제가 밀리는 주가 보이면 그날이 오기 전에 연락만 주세요. 그 주만 날짜를 옮겨요.
계산서 두 장의 총액을 먼저 적어 두고, 그다음 하루 금액이 잔고에서 나갈 수 있는지 보세요. 순서가 이거예요. 하루 금액부터 보면 기간 긴 쪽이 좋아 보여요.
회사나 집으로 찾아오겠다는 곳은 조심하세요. 만남은 문의하시는 분이 정한 역이나 카페에서, 편한 시간에 하는 게 맞아요. 상대가 자리를 정하려 들면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구미는 공단 교대 근무자가 많아 통화 시간이 매주 바뀌어요. 이번 주 편한 시간대만 문자로 알려 주시면 그 시간에만 연락드려요. 야간이면 낮에, 주간이면 퇴근 뒤에 맞춰요.
선산 · 도개 · 해평 쪽이면 선산 읍내에서 뵈어요. 동네가 멀어도 조건은 같아요. 총액은 하루 금액에 회차를 곱한 것뿐이라 동네와 상관없어요.
이자는 남은 원금에만 붙어요. 갚아 나가면 붙는 이자도 줄어들어요. 중간에 목돈으로 정리하면 남은 회차만큼 빠지는지 시작 전에 물어 두세요.
결정은 계산서를 보신 뒤에 하셔도 돼요. 며칠 생각하셔도 조건은 그대로예요.
통화 직후에 들은 조건과 상호 · 등록번호, 첫 회차 날짜를 한 메모에 적어 두세요. 계약서와 대 볼 기준이 돼요.
다 갚으면 잔액이 없다는 확인 문자를 드려요. 두 번째 알아보실 때는 지난 기록이 있어 통화가 훨씬 짧아요.
5. 미리 갚으면

남은 원금 기준으로 정리돼요.
이자는 남은 원금에만 붙어요. 급여나 결제가 크게 들어와 한 번에 정리하면 남은 회차의 이자가 빠지는지 시작 전에 물어 두세요.
실제로 정리하는 날에는 남은 원금과 이자를 다시 확인받고 내세요.
계약 전에 확인해 두면 나중에 다툴 일이 없어요. 「먼저 갚으면 이자가 줄어드나요」 한 마디면 돼요.
옆 가게 사장님이 들었다는 조건과 다르게 느껴지면 회차부터 물어보세요. 회차가 다르면 하루 금액도 총액도 달라 보여요. 같은 금액, 같은 회차로 맞추면 총액이 같아요.
「일 이자」 「주 이자」처럼 표현이 다르면 총액으로 환산해 달라고 하세요. 같은 뜻인지 숫자로 확인하는 게 제일 확실하고, 환산한 뒤에도 상한 안이어야 해요.
완납 문자와 계약서 사본, 이 둘만 있으면 나중에 누구와 이야기해도 헷갈리지 않아요. 메모는 날짜와 숫자만 있으면 충분하고 길게 쓸 필요가 없어요.
인동 · 형곡 · 원평 상가 사장님은 손님 뜸한 시간을 말씀해 주세요. 브레이크 타임이나 마감 뒤도 괜찮아요. 벨이 곤란하면 문자로 먼저 여쭙고 통화해요.
계산서는 두 가지 기간으로 같이 와요. 한 장만 보면 비교가 안 되니 두 장을 나란히 놓고 총액부터 보세요. 하루 금액이 작은 쪽이 편해 보여도 총액은 그쪽이 큰 경우가 많아요.
급여일이 달마다 조금씩 다른 교대 근무자는 제일 늦은 날 기준으로 첫 회차를 잡아요. 그래야 어느 달이든 잔고가 남아요.
궁금한 것만 물어보고 끝내셔도 괜찮아요. 다시 전화드리지 않아요.
문자 계산서는 지우지 마세요. 서명 전에도, 갚는 중에도, 다 갚은 뒤에도 그 문자가 기준이에요.
서명 전에 돈을 보내라는 요구는 이름이 뭐든 같아요. 등록된 곳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입금 확인되면 바로 진행」 같은 문자도 같은 요구예요.

